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2주차 (문단 편집) === 3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밴픽, blueteam=Samsung Galaxy, redteam=Longzhu Gaming, d_blueban1=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1=fiora, d_blueban2=탐 켄치, p_blueban2=tahmKench, d_blueban3=갱플랭크, p_blueban3=gangplank, d_redban1=칼리스타, p_redban1=kalista, d_redban2=리산드라, p_redban2=lissandra, d_redban3=라이즈/6.14 업데이트 전, p_redban3=ryze, d_bluepic1=뽀삐(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1=poppy, d_bluepic2=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2=elise, d_bluepic3=빅토르(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3=viktor, d_bluepic4=루시안(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4=lucian, d_bluepic5=알리스타, p_bluepic5=alistar, d_redpic1=나르(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1=gnar, d_redpic2=렉사이, p_redpic2=reksai, d_redpic3=카시오페아(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3=cassiopeia, d_redpic4=코르키, p_redpic4=corki, d_redpic5=바드(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5=bard)] 2세트의 패배가 아무래도 신경이 쓰였는지 롱주는 3연속 코르키 이후 카시오페아를 통한 개싸움 컨셉을 만들었고, 반대로 삼성은 2세트의 팀워크가 만족스러웠는지 무난한 픽을 가져가다가 탑솔러 밴이 집중적으로 된 걸 노려서 2연속 탑 뽀삐를 가져간다. 몬테는 2세트보다 조금 더 한타에 신경 쓴 롱주의 조합을 괜찮다고 평가하면서도, 마법 데미지의 비중이 너무 높다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역으로 삼성이 라인 스왑을 걸며 뽀삐 키우기를 다시 시작했는데, 6분대에 서로 미드를 노리면서 대치 구도가 나온다. 그 와중에 코코의 점멸에 이은 궁과 점화에 의해 앰비션의 엘리스가 퍼블을 당하고, 뒤이어 크라운의 빅토르까지 당하면서 롱주가 2:0 리드를 점한다. 하지만 곧바로 레이스의 알리스타가 칼날부리 안쪽에서부터 점멸토스를 밀어넣어 카시오페아를 잡는 데 도움을 주며 만회. 조금만 늦었으면 체이서의 렉사이가 커버를 와서 역으로 알리스타를 잡아낼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해설진들은 토스를 밀어넣은 각도와 타이밍 판단까지 전부 칭찬해 주었다. 이후로 계속해서 소규모 교전이 벌어지는데, 루시안을 노린 봇라인 교전에서 알리스타와 엘리스가 재빨리 합류해 루시안을 실피로 살려보내고 엘리스가 역으로 3킬을 쓸어담으며 탱키하게 성장한다. 그렇게 13분경까지 킬스코어 7:3으로 삼성이 조금씩 이득을 불려나가고, 25분 안에 롱주의 미드 1차까지 밀어냄과 동시에 드래곤도 먹으며 점점 승기를 끌어 온다. 그나마 봇 라인에서 나르가 뽀삐에게 물렸을 때 바론 버스팅을 시도하며 역전을 꿈꾸는 롱주였지만, 알리스타와 텔포뽀삐가 무난하게 저지하며 결국 꿩 대신 닭으로 드래곤을 가져가게 된다. 그리고 30분경 미드 라인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삼성이 뽀삐와 엘리스의 스킬셋 콤보를 적절하게 연계하며 롱주측 챔피언 3명을 잡아내고, 그걸 필두로 미드와 봇 억제기까지 손쉽게 돌려깎으며 완전히 주도권을 쥐게 된다. 결국 35분경 탑 억제기르 둘러싸고 벌어진 한타에서도 삼성이 롱주를 쌈싸먹으며[* 나르가 3인 R대박을 내긴 했지만 이미 그 시점에서 롱주 측에는 딜러진이 아무것도 못 하고 녹아내린 상황이었다.] 무난하게 36분컷 승리를 거둔다. 2세트와 비슷하게 큐베의 뽀삐와 이를 먹여 살린 앰비션의 엘리스가 빛났던 경기. 2경기처럼 초반부터 나르의 절반 정도밖에 CS를 못 먹으며 고전하는가 싶었으나, 앰비션이 적극적으로 라인 상황과 시야 장악에 개입하며 숨통을 틔워 줘서 어찌어찌 CS 먹방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계속 라인을 밀어대는 나르를 상대로 꾸역꾸역 버티면서 템을 뽑아낸 뽀삐는 정글 한타에서 코코를 1:1로 마크하며 개싸움용으로 뽑은 카시오페아의 존재감을 싹 지워 버렸고, 탱키하게 잘 큰 엘리스는 상대방의 스킬콤보를 적절하게 받아내면서 자신의 스킬콤보를 통해 손에 잡히는 챔피언들의 피통을 슥슥 지워나갔다. 그런 뽀삐와 엘리스의 활약을 받쳐 준 삼성의 팀워크도 환상적이었는데, 알리스타/빅토르/뽀삐/엘리스 넷 중 하나라도 하드 CC가 적중하면 칼같이 그 다음 CC기로 연계해서 맵 여기저기서 롱주의 멤버들을 끊어냈다. 그 결과 엘리스가 게임시간 34분 경에 벌어들인 골드만 13300이었는데, 이 수치는 뽀삐보다도 1400골드 가량 많은 수치이며, 롱주의 탑-미드-원딜보다도 획득 골드가 더 많았다.[* 롱주의 경우 탑-미드-원딜이 12000대 골드, 렉사이가 9000골드 정도를 벌었다. 참고로 이 시점에서 엘리스의 KDA는 8/2/2였고, 삼성의 전체 킬 수가 11킬이었음을 감안한다면 거의 킬을 몰아서 먹은 수준이다.] 롱주는 전혀 조합의 유기성을 살리지 못했다. 상대 조합 다 보고 막픽으로 뽑은 카시오페아는 딜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 때문에 딜 넣으러 합류하기 전에 한타가 끝나거나 합류 자체가 막히는 상황이 줄창 나왔고, 이 때문에 코르키가 무리하게 딜을 넣으려다 바드와 나르가 보호해주기 전에 먼저 짤리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버렸다. 그리고 나르와 바드, 렉사이 모두 불리한 상황에서 아군을 지키면서 난전을 벌이기엔 적절치 못한 조합이어서 균형이 삼성 쪽으로 기운 순간 롱주가 만회할 방법은 없다시피 했다. 2세트에 이어 3세트에서도 네이버 채널 송출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경기가 다 끝나고 난 뒤에 '''다음팟 2 : 1 네이버''' 세트스코어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우습게도 다음팟이 터진 1세트는 롱주가 이겼고 네이버가 터진 2세트와 3세트는 삼성이 이겼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